천안맛집 돈까스 대대손손 대손관 밀면도 맛있다

천안맛집 돈까스 대대손손 대손관 밀면도 맛있다

 

 

비도오고 꿀꿀한날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맛있는 점심을 먹자하고 나섰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휴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걷다보니 바로옆 건물에 3번이나 방문했던

대대손손 대손관 돈까스집이

국물이 당기는 날인데 어떻하지 고민하다

돈까스 먹은지도 오래됐고해서 

먼저 먹어보지 못한 밀면도 먹어볼겸 들어갔습니다.

 

 

간판에서 느껴지듯이 대대손손 내려온 맛집인듯 한데요.

먼저 방문했을때 돈까스만 시켜 먹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밀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았기에 오늘은 둘이가서 고구마돈까스1개/ 매운돈까스1개/ 밀면까지 주문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로봇이 음식을 갖고 자리로 오면 음식을 내리고 버튼을 눌러서 돌려보내는데요. 점점 사람이 필요없게되는 구조로 우리에 일자리는 점점 줄고 있네요. 영업하시는분들은 인건비 절감으로 좋아진듯 합니다. 모든일에는 흑과 백이 존재하는듯 합니다.ㅎㅎ

 

 

일단 비주얼에서 합격 매운돈까스는 딱봐도 맵게 생겼고 고구마돈까스의 경우 딱봐도 달콤하게 생겼으며 밀면은 시원하게 요즘 여름에 딱 맞는 메뉴 같아 보입니다. 대대손손 대손관은 생각했던것과 맞아떨어지는것 같아요. 저처럼 광고로 올린것보다 직접 맛보고 올린 글들이 많은듯 합니다. 

 

 

3인분을 시키고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요 먹어도 먹어도 남아 있는 음식을 끝까지 밀어 넣었습니다. 내 사전에 음식을 남기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하기에~~ 이러면 남는것은 살 밖에 없는것을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음식은 약간 모자란듯 먹어야 건강에도 좋을텐데 말이죠.

 

 

배달주문도 많이 들어오는듯 합니다. 라이터분이 대기중이시네요. 저희가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홀에는 첫 손님으로 다 먹고 나오면서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대대손손 대손관 역시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저희가 착석한 자리는 창가자리로 창밖엔 잔듸가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 뷰도 나름 맛집입니다. 대손관 대대손손은 홀도 넓고 단독건물로 부지도 넉넉하니 점심을 여유롭게 누릴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매운돈까스의 맛은 아주 맵거나 하지는 않지만 약간에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우며 고구마돈까스는 달콤하면서도 바삭한것이 맛이 좋았고 거기에 밀면은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정말 맛이좋아요. 사장님이 메뉴를 잘 접목시키신듯 합니다

조합이 잘맞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올수 있는 맛집으로 선택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대손손 대손관 돈까스와 밀면이 먹고 싶다면 먹어볼만한 맛집입니다. 찐 후기만들 올리는 천안맛집 대손관 대대손손 내돈 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