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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안단테 AA13-2블럭 지하주차장 붕괴 시공사 GS건설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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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안단테 AA13-2블럭 지하주차장 붕괴 시공사 GS건설 자이 

 

 

2023년 5월 9일자 기사에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 과정에서의 과실을 인정하고 공식사과를 했다는데요. 공사중인 전국 83개 아파트 건설현장을 10주간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의 구조검토와 현장조사 전면적인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 입주예정자도 참여토록 해 불안감을 해소하는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답니다. 

 

 

GS건설은 검단신도시 AA13-2블럭 주차장 붕괴 사고에 관해 공식적인 조사위원회 조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촐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GS건설 측은 "시공사로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러한 사실을 즉시 사고조사위원회에 알리고 향후 조사 과정에서도 철저하고 투명하게 혀조할 것이며 건물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했다는데요.

 

 

이사고는 2023년 4월 29일 밤 11시 30분쯤 검단신도시 AA13-2블럭 서구 원당동 일대 LH공공분양 안단테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하주차장 지붕층 슬래브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붕괴 면적은 지하1.2층의 각지붕층 슬래브를 합해 총 970㎡이며 다행이 밤시간대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네요. 그나마 다행히 지하주차장에서만 발생되었고 그 위에 아파트가 없는 위치여서 불행중 다행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상부의 벽식구조에서 기둥식 구조로 변경되는 위치인데 기둥에 위층 수평 슬래브 바로 연결된 무량판 구조로 (광주 화정 아이파크)와 동일한 구조랍니다.

무량판구조는 상부 소음이 기둥을 통해 빠져나가므로 벽식 구조보다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더 좋다고 하는데 이런사고가 왜 날까요? 

 

 

처음에 사고나고 LH와 GS간에 서로 잘못을 떠넘기기 바빳는데 시공사의 잘못을 인정한것을 보면 안전한 조치가 취해질듯하지만 이미 벌어진 사고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분양받으신분들은 한숨이 저절로 나올듯 합니다. 

1군 건설사인 GS건설이 시공한다고 했을때 다들 기뻤을텐데 이런 날벼락을 맞았으니 답답할 만도 합니다. 

 

 

GS건설의 경우 지난 3월 하순경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필로티 기둥이 찌그러지고 뒤틀리는 사고가 발생해 당시 서울시를 포함해 중구청 및 시공사 합동 점검 결과 구조 안전 관련 하중을 받는 기둥이 아닌 장식 기둥 상부 균열이었다는 점에서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니 천만다행이지만 이제 자이마저 부실공사를 하는가하는 의심이 사라지도전 엎친데 덮친격이 되었으니 GS건설 자이브랜드의 타격이 클듯하다.

 

 

검단신도시 AA13-2블럭의 경우 LH가 고급화로 내세운 전략브랜드 안단테였으나 자이로 브랜드를 변경해 달라는 예비 입주자들의 반발에 의해 자이안단테로 정해졌던 단지이지만 자이의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입니다.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AA13-2블럭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원당,마전,불로동 일원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74제곱미터 364세대와 전용면적 84제곱미터 600세대 총 964세대로 들어섭니다. 당초 입주예정일은 2023년 12월 이였으나 요번사고로 미뤄질 예정입니다. 

 

검단신도시 AA13-2블럭은 공공분양으로 분양가도 저렴했는데요. 전용면적 74제곱미터의 경우 340,650,000~370,280,000/ 전용면적 84A제곱미터의 경우 386,230,000~419,820,000/ 전용면적 84B제곱미터 386,650,000~420,180,000/ 전용면적 84T제곱미터 1층 421,510,000 2층 430,120,000 발코니확장비는 별도였습니다. 

 

검단신도시 AA13-2블럭 공공분양인 안단테 주차장붕괴 정확한 원인과 조치가 확실하게 이루어져 입주자분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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