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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스테이크하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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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호텔 순위1 위인 그랜드하얏트 입니다. 일단 위치도 남산밑이라서 좋고 앞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서울호텔들중에 좋은뷰를 주는 호텔쪽에 속하는거같아요.

발렛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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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그랜드하얏트를 사모펀드에서 인수한걸로아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모펀드가 사는 회사들을 안좋아합니다. 보통 마진율을 조정하고 엑싯을 위해 사업방식을 바꾸기 때문이죠. 근데 그럼에도 불고하고 하얏트는 크게 원가절감한다는 느낌은 못받았고 나름 잘 운영되는거 같아요.

호텔 로비


일단 개인적으로 호텔신라보다 그랜드하얏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호텔신라는 입구에서 한참 차를타고 올라가야하고 주차하는곳이 복잡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발렛을 맡겨도 기본적으로 차가 많아서 조금 복잡한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로비에 있는 조명도 이쁘고 라이브러리 고객간 거리 멀고 좋은거 아나 층고 대비 확 넓다는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일단 F&B 가격 자체도 그랜드하얏트 1.3배정도 되는 느낌이구요.

합리적인 망빙가격


이건 번외인데 신라 망고빙수가 요즘은 얼마인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그랜드하얏트 망고빙수가 가격도 더 싸고 뷰도 좋습니다. 제가 맛을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솔직히 맛 거기서 거기임.. 진짜루 암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 갈때는 발렛 되는 카드 들고 가시면 좋습니다. 발렛 비용도 무료고 주차도 무료고 안에서 에어컨 쐬시다가 망빙이나 식당 지지시고 와인하나 사서 나오면 딱입니다. 번외로 그랜드하얏트 호텔은 겨울에 스케이트장도 운영합니다.


아무튼 그랜드하얏트서울 스테이크하우스로 돌아와서 일단 저는 런치를 먹었구요. 안간지 오래되서 요즘 가격은 모르겠으나 크게 차이는 없을거같습니다. 인당 10만원대 생각하시면 되고 참고로 물은 다 돈주고 사야합니다. 750ML가 1.2만원이였던거같은데 억울하지만 물이없어서 그냥 사시고 나가실때 포장해달라하면 해주시니깐 꽃병으로 쓰세요. 저는 꽃병으로 쓰는중 ㅎㅎ.

풀쪼가리


일단 저는 런치는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당 10만원 식대에 뷰도 그정도면 기가맥히고 안심 사이즈는 조금 작지만 처음에 나오는 빵나오고 그다음 샐러드 그다음 사이드 디쉬가 양많게 두개정도 나오고 육회 비스무리한것도 나오고 중간에 메인디쉬 스테이크 나오고 후식까지 나오는데 다섯코스대비 이가격이면 호텔식당 치고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맨날은 아니여도 호텔뷰값 생각하면 올만은하다 생각합니다. 울프강만하더라도 물론 디너긴 하지만 10이상은 나오고 뷰가없거든요. 솔직하게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스테이크하우스 고기 자체에 큰 감동은 없지만 고기 자체에 큰 감동을 느끼고 싶으시면 호텔식당이 아니라 이속우화 천공이나 그런계열로 음식에 진심인 업장을 찾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식당은 분위가와 맛 두점의 타협을 찾는곳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안심 스테이크


신라는 좋은거 압니다. 너무나 아는데 너무 비쌉니다.일단 저는 감당이 안댐 비교적 합리적으로 먹을수있는곳이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탤 스테이크하우스이기에 한번 경험해보고싶고 남산뷰 좋아하시는분은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스테이크하우스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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