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로터스 전기차 에메야 후기 (직접찍은사진) 전기 슈퍼카

반응형

로터스의 새로운 전기차 로터스 에메야 하이퍼 GT카를 직접 타본 후기를 생생히 적어드리려하는데요. 오랜만에 파나메라 같지만 더 고급진 차 타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선 외관은 파나메라보다 더 압도적입니다.

 

 

로터스 에메야 전면부

 

 

우선 로터스 에메야는 로터스 최초로 4도어 전기차인데요. 약간 포르쉐 타이칸의 대항마로 나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가격은 약 2억정도 예상하구요. 중국에서는 현재 이미 출시하여서 전시장에서 이기능 저기능 써보았습니다. 

 

 

 

2억짜리 핸들이라고 하기엔 중국냄새가...

 

 

외관은 로터스 에미라보다는 확실히 4도어여서 그런지 임팩트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성능만큼은 ㅎㄷㄷ 하기에 간단한 성능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듀얼모터 시스템을 탑제한 로터스 에메야는 900마력에 제로백 2.78초 610KM 가는 괴물같은 성능을 보이는 거의 슈퍼카입니다. 

 

 

엄청난 스펙

 

 

현재 3초대를 뚫는 제로백을 보여주는차는 내연기관차중에는 정말 극소수 전기차중에는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혹은 리막사의 슈퍼카 정도가 있겠네요. 근데 전기차 많이 안파는 로터스에서 이런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내는 4도어 쿠페차량을 냈다는점은 참 놀랍네요.

 

 

 

고급진 뒷좌석

 

 

우선 시트 같은 경우에 직관적으로는 파나메라와 비슷한 느낌을 주었는데 막상 타보니 뒷좌석 안마기능도 생각보다 시원했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잘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파나메라보다 의자도 편하고 넓었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가 디자인이 둥글둥글해서 그런지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는데 그에 비하면 마이바흐 뒷좌석이다 라고 할수있습니다.

 

 

 

뒷자리 에서본 전면

 

 

중간에 있는 터치패널은 후면좌석 조정, 볼륨조절, 에어컨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있었는데요. 4인승인점은 아쉽지만 저 중간 패널이 있어서 고급감을 더해주는거 같습니다. 또한 후면좌석도 조절이 많이 가능해서 파나메라 혹은 타이칸보다더 고급진 느낌을 주었습니다.

 

 

 

로터스 에메야 전면부

 

 

 

운전석 같은경우는 사실 2억짜리 차처럼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스피커도 좋고 다 태블릿 만한 화면도 넓어서 좋고 다 좋았는데 아무래도 브랜드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저는 같은 가격이라면 타이칸 S 혹은 타이칸 GTS 를 구매할거같습니다. 한국에서 중요한 하차감이 덜한거 같거든요..허허 

 

 

에메야 후면부

 

 

외관은 사실 2억짜리 차처럼 안보이는데요. 그냥 모델 S 전기차 정도로 보이고 신형처럼 생겼다 정도지 타이칸처럼 포스가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차감이 중요하신 분이라면 포르쉐 파나메라를 그게 아니고 와이프가 슈퍼카 사면 혼내고 애기들 태우기도 해야하고 혼자탈때는 제로백이 중요하다 하시는분은 로터스 에메야를 추천드릴거같습니다. 근데 그냥 중고 한 2년 구르면 감가 1억은 될거같은데 그때 사셔도 될거같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트렁크

 

 

전기차는 검증이 안된 브랜드라 베타 테스터 자진해서 하지 마시고 그냥 중고 개꿀 매물 사시면 될거같습니다. 2억이면 박스터 GTS 한대 사고 모델Y RWD 사고도 남는돈입니다. 등취세까지 해결 쌉가능.

 

 

 

로터스 에메야 옆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