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경에 있는 놀이공원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북경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고싶었던 곳인데요. 그 이유는 오사카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처음가고 기억을 못잊었기 때문이죠.
하루 죙일 놀다가 온 후기를 적어보려하는데요. 우선 위치입니다. 사실 북경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베이징에 있는 다른 놀이공원인 환러구보다도 위치가 하자인데요. 북경 도심에 숙소가 위치해 있다면 택시비 100위안 이상은 그냥 감안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디서 출발해도 1시간 정도 혹은 그이상은 걸릴 위치입니다. 물론 차로 말이죠. 베이징 동쪽에 있어요.
가격입니다. 사실 중국은 뭘해도 무조건 온라인으로 끊어야 싼데요.大众,支付宝,美团,트립닷컴 다뒤져본결과 12만원정도 하더라구요. 북경 유니버셜은 비싼편입니다. 무슨 오사카 보다도 비싸네요. 두번은 안갈듯 그치만 한번은 갈만해요. 익스프레스 전체권 끊으면 한 45만원 정도 하구요.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13만원 사이인거같습니다.
시설입니다. 사실 내부는 어떤 유니버셜을 가도 다 비슷비슷 할거같은데요. 오사카랑 크게 차이는 없었던거같고. 확실히 크기는 북경 유니버셜이 작습니다. 하루 가면 다음에 안갈정도? 그리고 내부에 있는 화장실은 다행히도 중국답지 않게 좌변기가 있더라구요. 아주 따봉입니다. 걱정 없습니다.
또 신기한건 대부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면 외국인 분들이 정말 많은데 여긴 별로 없습니다.
다음은 추천드리는 액티비티 입니다. 북경 유니버셜 같은 경우에는 날에따라 기다리는 줄이 다른데요. 제가 간날 같은 경우에는 해리포터 하나 타는데 대기를 80분 했습니다. 아주 쉽지 않죠. 크게 요약하면, 쥬라기 롤러코스터, 해리포터, 워터쇼 강추 드립니다.
사실 오사카에서는 후룸라이드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북경은 그게 없는대신 워터쇼로 만족하였습니다. 유니버셜은 가시기 전에 꼭 앱 깔아가시기 바랍니다. 대기시간 볼수 있는게 매우 큽니다. 또한 막 일찍 갈필요가 없는게 놀이공원이 작아서 점심에만 들어가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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