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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다싱공항, 북경 공항 라운지, 김포-베이징 중국 남방항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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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북경 다싱공항은 북경 시내와 거리가 있기때문에 약 1시간정도 차를탄다 생각하시고 출발하시면 되는데요. 북경 다싱공항내부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치 않기때문에 1시간 반전에만 가도 시간 남아돕니다. 아무튼 북경에는 공항이 두개나 있어서 표를 항상 유의깊게 확인하셔야하는데 시내 가시는 분들은 수도공항이더 유리하십니다. 둘다 타본 결과 면세점이나 이런거는 수도공항이 더 잘되어있습니다. 다싱 공항에서 해외출국장은 면세 브랜드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북경 다싱공항 면세점

 

일단 다싱공항에 도착하게되면 저는 사실 입국장 들어가는데 10분 안걸려서 어 여기 뭐지 싶기는했는데요. 덕분에 라운지도 쓰고 잘쉬었습니다. 북경 다싱공항에는 총 3개의 라운지가 있는데요. 저는 이날 남방항공을 타게 되어서 남방항공 라운지에 가게되었습니다. 해외를 다니면서 다양한 국가의 라운지를 가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압도적으로 한국이 음식이나 기타 시설들이 좋았거든요.

 

남방항공 라운지 음식

 

아무튼 북경 다싱공항의 남방항공 라운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운지인데 3층에 뚫린공간에 있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구요. 음식도 맛나고 서비스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 간 라운지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식도 너무 맛나고 깔끔하고 마사지 기계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PP 카드말고 더라운지라는 앱을 쓰는데 역시나 북경 다싱공항에서는 받아주더군요. 전세계어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거같아요.

 

남방 항공 라운지

 

그렇게 공항라운지에서 질좋은 휴식을 취한뒤 남방항공을 타고 김포공항을 향해 날라갔는데요. 기장님이 급하셨는지 빨리 도착했습니다. 항상 2시간 정도로 알고있는데 막상 뜨고 도착하는 시간보면 1시간 반이 안걸리는거 같아요. 기내식도 2020 년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항공사가 너무 축소되어서 서운하지만 그럭저럭 그냥 먹구 왔습니다. 에초에 왕복 30만원 하는 비행기에 기내식을 기대하지는 않으니깐요.

 

 

 

남방항공은 오랜만에 탔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다보니 자국항공사가 편한건 사실이지만 외항사 치고는 그냥뭐 그럭저럭 입니다. 하지만 자주 왕래 하시는 분들이라면 국내항공사를 추천드립니다. 언어에서도 편하거든요.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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