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지커 신형 모델X (직접 찍은 사진)

현재 지커의 라인업은 001, 007, 모델X, 그리고 벤모델인 009가 있습니다. 001은 조금 날렵한 CUV 느낌이고 약간 ev6 gt 보다 더 날렵한 느낌입니다. 007모델은 파나메라 감성이고 제로백도 2.87초 입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각광받고 있는 모델인 모델 X 가 모델 Y 느낌입니다. 그리고 009는 카니발 리무진보다 고급버전이라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으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품질로 보나 한국차들이 이길수가 없습니다.

 

 

전면부

 

 

정말 저도 한국인 이지만 이런 물량들이 한국으로 들어온다면 저또한 현기차보다는 중국 전기차들을 선택할거라는 확신이 드는 모델들입니다.

 

편해보이는 좌석

 

그렇게 오늘 가장 집중해서 볼 모델인 신형 모델 X 는 티볼리 정도 사이즈의 소형 SUV 인데요. 확실히 전기차라 그런지 내부는 꽤나탈만했습니다.

 

 

 

후측면부

 

 

자그럼 이제 실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마감 품질이 정말 많이 올라갔는데요. 옛날 BYD 들과는 다릅니다. 정말 그냥봐도 품질이 높다고 느낄정도로 마감이 좋습니다. 전면부에는 테슬라 같은 디스플레이가 있고 정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테슬라와 다른점이 없다고해도 될 정도입니다.

 

 

 

전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 놀라운점은 스피커가 괜찮은데요. 원가가 낮아서 그런지 디테일 품질이 좋고 음질도 그냥저냥 괜찮은 음질을 보여줍니다. 막 보스나 메르디안 급은 아니구요. 야마하스피커 입니다. 한국에서는 차에 야마하가 옵션이나 기본으로 들어가는경우가 잘 없는거같은데 지커 브랜드는 꼭 야먀하를 넣더라구요.

 

 

 

야마하 스피커

 

 

또 놀라운점은 좌석인데요. 조수석이 무중력모드가 가능합니다. 제네시스 G90이나 마이바흐에서나 가능한 무중력 모드가 가능합니다. 이점이 정말 놀라운데요. 제가 직접 누워보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아 이건 진짜 많이 팔리겠구나 직감이 왔습니다.

 

 

 

전동모터 달린 후면석

 

 

이런식으로 뒷좌석 전동모터 도입을 통해 좁은 차체를 이런식으로 타게하는데요. 앞자리가 완전 누워지면서 뒷좌석은올라가게 됩니다.

 

 

 

가죽질감 좋음

 

조수석 앞에 다리 받침대가 올라오면서 정말 편해집니다

 

 

 

자동문

 

 

또 문은 전자동인데요. 4개의 문다 버튼식 자동문입니다. 주변을 인식하고 딱 열리는게 테슬라 모델 X 뺨치겠 더라구요.

또한 지커(ZEEKR) 의 모델 X는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전기차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차량입니다. 지리자동차 그룹(Geely Auto Group)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출범한 지커는 전기차 시장에서 독특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모델 X는 이러한 지커의 비전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기차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후측면부

후면 전동트렁크

 

가격은 약 3500-4000만원정도로 중국에서는 모델 Y보다 조금 싼거같은데요. 정말 뛰어난것은 맞다만 중국에서 만큼은 모델 Y를 선택할거같네요. 전모델은 냉장고도 있었는데 이번모델은 없네요. 아쉬운점입니다. 근데 디자인도 더 이뻐졌고 무중력 기능이 가능하기에 가족이 있는분들이라면 고려사항이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