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볼만한 팔당 정약용 다산 생태공원 감탄이 절로난다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오늘 양평을 갔다오면서 매번 둘러보게되는 두물머리보다 더 좋은곳이 있다고 하여 가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다시 한번 느낀 조용하면서도 팔당댐과 산 공원이 어울어진 다산 생태공원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그럼 저만 보고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아까운 사진과 느낀것을 시작해 볼까요.
이렇게 두갈래 길이 있는듯 한데요. 저희는 정약용길(마재옛길) 정약용유적지 생태공원쪽으로 간듯합니다. ㅋ 횟갈려요 그런데 쭉 돌아보고 정약용유적지는 어디에 있는것일까 하면서 다산 생태공원만 걸었던것 같습니다.
입구에 이런 지도가 딱 기다리고 있는데요 남양주 8경으로 1경 다산유적지(생태공원, 실학박물관, 토끼섬, 구)능내역,팔당호, 역사박물관/ 2경 광릉숲(광릉,봉선사)/ 3경 북한강 자전거길(물의정원, 마음의 정원, 수종사(일출), 운길산 유기농테마파크, 피아노 폭포/ 4경 천마산일출,운해(야생화, 수진사, 남양주궁집, 보광사)/ 5경 축령산(축령산자연휴양림)몽골문화촌, 비금계곡, 서리산/ 6경 오남 호수공원(양지리 향나무, 팔현리 계곡)/ 7경 수락산, 불암산(내원암,불암산,흥국사) / 8경 미음나루, 삼패 한강공원(조말생신도비) 이렇게 볼거리가 남양주에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입구에 노란 예쁜꽃과 앉아서 쉴수있는공간이 저희를 맞이해주고 있는데요. 오늘 우리가 온곳이 남양주 1경에 해당하는 다산유적지에 들어가는데요. 정리하다보니 저흰 1경중에서도 다산생태공원만 돌아서 나온듯 합니다.
이렇게 산책코스로 출발 초화원과 잔디마당으로 출발~~
다산 생태공원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물환경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초화가 조성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수변공원이랍니다.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내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제공과 한강을 사랑한 정약용 선생의 생애 이야기를 전해들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시간이나 요일이 정해져 있는듯합니다. 저희는 그냥 산책코스처럼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다녔답니다. 팔당호와 어울어진 초록의 향연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은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빛나게 하는데요 이런것이 힐링이지 무엇이 힐링이겠는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아름다운 자연을 눈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으면서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보기로 마음 먹어 보았습니다.
삼미자집은 10세 이전에 지은 문집/ 마과회 롱/ 역학서언/ 아방강역 고/ 민 보의/ 악서고존/ 상의절요/ 경세유표/ 목민심서/ 아언각비/ 흠흠신서/ 여유당집 등 정약용 선생님과 관련된 서적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해설사님이 계셨다면 역사공부를 다시한번 했을텐데 그냥 훌고 말았네요. 이중 경세유표와 목민심서 흠흠신서는 들어본 가락이 있습니다. ㅋ
이렇게 우거진 숲은 쭉 걸으면서 계속 만나게 되는데요. 정말 자연이 이루는 경관은 아름답다고 말할수 밖에 없어서 연신 멋있다 아름답다만 소리내며 웃고 떠들면서 산책길을 걸었네요. 이런곳에 살면 있던 병도 다 사라질듯 합니다.
이렇게 숲이 우거지다보니 뱀이 출연하는경우도 있는듯 합니다. 곳곳에 이런 표지판이 많이 있더라구요. 요즘 시골에서도 뱀보기가 쉽지않은데 다산 생태공원 자연이 오염되지 않은것은 분명한듯 합니다. 벌써 공기가 다릅니다.
중간 중간 데크로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 위에 이렇게 예쁜 나팔꽃들이 활짝 웃으면서 저희를 반겨주는데 더욱 즐겁더라구요. 노란꽃은 들꽃같은데 이렇게 분홍과 보라꽃과 같이 어울어진 노란꽃도 아름답습니다. 자연에서는 들꽃들의 자태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잎이 살짝 보이는데요 연꽃이 필때오면 그것또한 아주 예쁜모습을 뽑내고 있을듯 합니다. 연꽃은 개화시기가 6월에서 8월이라는데요. 이곳이 연꽃이 피면 연꽃 명소가 아닐까 싶네요. 친구말이 연꽃이 필때오면 그 또한 자연과 같이 어울어져 엄청 예쁘고 멋있다고 하네요. 다음 연꽃필 무렵에 찾아오기로 다짐 또 다짐 가까운거리에 위치하니 다시 올수 있겠지요.~
이 산책길 끝에 가니 민가가 몇세대 나오는데요. 어떻게 이런곳에 자리를 잡았을까 이런 자연이 이루어 졌을때부터 들어와 있었을까 아니면 아무도 관심없을때 들어왔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참 대단한것 같아요 이렇게 자연과 어울어져 있는곳을 잘찾아서 터를 잡는다는 것이 말이죠. 저흰 이런곳이 있는지 이런곳에 자리를 잡아야겠다 하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말이죠ㅋ 대대손손 내려온 땅이였을까요?
맨 끝에 위치한 개인 주택 2집은 정원의 나무들 조차도 엄청 비쌀것 같은데요. 밖에 주차장엔 마세라티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별장식으로 쓰고 있는 집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청 비싸 보이는 집들로 범접할 수가 없어 보였네요.
집과 집사이에 또 길이 있는것을 보니 저길 끝에도 어떤 집이 자리를 잡고 있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대단한 입지에 자리를 잡았다 싶었습니다.
으리으리한 집을 지나 걷다보니 강변연가라는 차와 식사를 운영하던 레스토랑 정도의 건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문을 닫았는데 계속 닫고 있는것인지 지금이 비수기라 닫고 있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기도 주택이 몇세대 있는데 그앞에 이렇게 연잎이 있는걸 보면 사유지로 본인들이 심은것인지 다산 생태공원에 들어가 있어 남양주시에서 심은것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경계가 어떻게 되는지 저희 눈으로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에 연잎이 많은것을 보니 연꽃개화기엔 이곳에 사람들이 모여들듯 합니다. 저 자연의 모습을 사진찍기 위해 여러분이 앞에서 멋진 카메라의 셧더를 누루고 계셨는데요. 이럴땐 저도 멋진 카메라메고 자연을 찍어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마구 들어요. 그럼 더 아름다운 자연을 담을수 있을것 같으니까요.ㅋ
그래도 요즘 카메라가 좋아서 카메라 무지인 저도 예쁜사진을 찍을수 있으니 발전된 문명에 감사해야 겠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길을 지나 까마귀를 만날수 있었는데요. 누군가가 김밥을 준것인지 아니면 떨어져있던 김밥을 주어서 먹는것인지 액자 나무위에서 김밥을 먹고 있는 까마귀를 발견했답니다.
팔당호와 어울어진 자연 정말 멋지지 않나요. 한폭에 그림인데 사진을 그리 잘 찍지는 못했네요. 그러나 까마귀 사진은 정말 잘 찍은듯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 또한 해설사님이 재미있게 얘기해 주실텐데 말이죠 ㅋ 우리는 글로 읽고 아하 하면서 역시 다르신분 이구나 했지용~~
이렇게 마지막 소내나루 전망대에 가까워져 가고 있습니다. 나무 액자사이로 액자사진을 찍봤는데 나름 잘 찍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오니 정약용유적지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위 그림 큐알코드를 찍으면 바로 연결이되어 들을수가 있습니다. 저흰 조금 듣다가 우리들만의 수다로 바뀌어 버렸네요. 그냥 자연을 즐기다 가자 면서요.
어린 자녀가 있다면 엄청 학습하면서 데리고 다녔을 텐데요. 학습은 이제 그만~~~
아이들 숲속교실도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는 다산 생태공원 이니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또는 친구와 누구랑 와도 즐겁게 하루를 보낼수 있는곳 인듯 합니다. 주변을 걷다보니 커피와 간식을 싸갖고 오셔서 오손도손 모여앉아 수다도 떨고 혼자 강아지와 산책을하다가 잠쉬 데크에서 쉬면서 책도읽고 쉼을 쉴수 있는곳으로 좋은듯 합니다.
이렇게 좌측과 우측에 뽕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뽕나무가 커지면 누에고치를 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는데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뽕따러 와야할듯 합니다.
한바퀴돌아 출발점에 왔는데요. 엄청 오래된듯한 아름드리 나무가 있어 무슨 나무인가 봤더니 일본목련나무라고 푯말이 되어 있네요. 이렇게 오늘에 여정을 끝을 내면서 돌아가는길에 강이보이는 뷰 좋은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씩하고 집으로 고고싱하기로 하면서 주차장으로 이동~~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하는 다산 생태공원 하루 부담없이 힐링할수 있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산 생태공원을 돌면서 자연을 이렇게 가꾸신분들 정말 대단하다 할수 있네요. 꾸미신분들의 피와 땀이 느졌는데요. 그분들의 노력으로 하루와서 즐겁게 힐링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이런것을 볼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마쳐봅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량진 여행기 (0) | 2023.06.09 |
---|---|
양평 용문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사전점검 힐링 포인트 6.2 (0) | 2023.06.07 |
자연과 어울어진 영종도 운서역 반도유보라 삶에 질이 올라간다 (0) | 2023.06.02 |
천안 성성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멋지다 (0) | 2023.04.28 |
천안 각원사 태조산 자연과 어울어진 멋진사찰 힐링되다 (0) | 2023.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