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서울 안에 빵집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친구 덕분에 바우처로 신라호텔 서울 페스트리 부띠끄에서 비싼 빵도 먹어보고 좋네요. 전글들에도 말했다 싶이 저는 사실 신라호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요. 저번에 간 그랜드하얏트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그런지 신라호텔 서울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발렛 처음에 가는데 대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카드 주시고 차도가져가시고 편했습니다. 문도 열어주시고 바로 내려서 로비 들어가는데 사실 이게 당연한건데 요즘은 하도 이곳저곳에서 실망을 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로비들어가서 안에는 사람이 조금 많아서 복잡하기는했는데 그래도 일요일인거 감안하면 이정도면 막 많치는 안았다 정도였네요. 들어가서 지하에있는 매장 밖에서 구경좀 하다가 에르메스 많이들 사시길래 구경이나 가볼까 했는데 대기 8팀 있다는거 듣고 바로 올라왔습니다. 저는 기다리는걸 싫어합니다. 왜 내가 내돈쓰는데 기달려야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거든요. 호가창 상따에서 매수대기는 해도 가방 매수대기는 못참습니다.
신라호텔 서울 라이브러리는 줄을서지는 않지만 그래도 거의 꽉차있었습니다. 2021 년 불장때는 대기만 2시간이였는데 확실히 요즘 시장이 불황이기는 한가보네요. 암튼 빙수 98000원은 못참는데 사람들이 사먹으니깐 팔겠죠. 근데 저는 무리라 아직은 먹을 마음이없네요.
친구가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두 지진 덕분에 바우처가 나와서 신라호텔 서울 페스트리 부띠끄 빵도 먹어보고 감사한 하루네요. 역시 가격은 거짓말안함 비싼만큼 맛있음.
다사고 나가는데 조금 아쉬웠던거는 발렛 차 빼는데 15 분 걸리더라구요. 조금 오래걸려서 아쉬웠습니다. 암튼 신라호텔 서울의 서비스는 개인적으로는 그랜드하얏트 보다는 좋았던거같네요. 아우 저는 기다리는게 너무 싫어요. 너무 비효율이에요. 기다리는동안 컨텐츠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멍하니 서있기도 그렇고 이런 낭비되는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이날은 호텔에서 빵 챙겨서 롯데 백화점에 지인분들 선물을 사러갔는데 아유 또 오랜만에 가니 눈에 들오오는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허허증말 저는 언제 사람이 될런지 바로 쇼핑 지지고 카드 긁었는데 왼걸 현대카드 5프로 적립일이라 20, 40, 60 구간으로 상품권 만원씩 주더라구요. 그래서 야무지게 상품권 까지 챙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혜화가서 구경도 했는데 이날따라 경찰분들이 많아서 왜그러지 했는데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그런거였더라구요. 마침 여자친구가 혜화에 있어서 걱정되서 태워다 줬네요. 저도 지하철 참 좋아하는데 요즘은 심리적으로 안타게 되는거같아요. 통계상 매우 적은 확률이겠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나보네요.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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