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익률의 90프로 이상을 견인하는건 자산배분이라는말을 몹시 믿습니다. 시장이 빠질때 덜빠지고 오를때 더오르게 만드는게 자산배분이니깐요. 있어보이는말로 asset allocation 이라고하죠ㅋㅋㅋㅋ. 저는 비록 어리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뵈며 자산시장을 대하는 다양한 태도를 보았습니다. 어떤분은 현금이 최고라며 적금만 또어떤분은 인생한방이지 하며 코인,선물등 위험자산에만 투자하시는분도 뵜었습니다.
저또한 전자 후자 그중립 어딘가 의 포지션을 다 잡아보면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왜 시장에 결국은 장기투자자가 남았으며 워렌버핏이 이렇게나 오래 시장에 남아계신지 말이죠. 물론 제말이 정답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또한 워렌버핏이나 레이달리오 처럼 엄청난 부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나름 시장에 꽤? 오래있었던 청년이의 의견이랄까?
왜 자산배분을 할까요? 기본적으로 위험헷지라고 하죠 예를들어 IMF, 르만, 코로나때 주구장창 매수 포지션만 잡은 분들은 힘들었겠죠 그런데 조금이라도 안전자산에 투자하시거나 반대 포지션을 잡아논 분들이라면? 시장대비 덜깨졌겠죠? 아무래도 쌀때 더 살 여유도 있으실거고. 그렇기에 사람들은 자산배분을 합니다.
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거용 부동산을 사냐마냐, 국내주식이냐 해외주식이냐, 채권이냐 예금이냐 뭐 이런거를 얘기하러 온건 아닙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를거고 주관 또한 다를거니깐요. 하지만 최소한 시장을 따라가는 방법은 알겠더라구요.
1.부동산에관한 얘기입니다. 누가뭐래도 부동산은 안전자산입니다. 주거용 부동산 관련해서는 1주택은 인플레이션 헷지 2주택부터는 투자가 되겠죠. 상업용 부동산은 수익형일 확률이 높구요. 저는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넣는걸 선호합니다. 종목 픽킹 오류날 확률이 적거든요. 예를들어 내가 아파트를 샀다고 칩시다.
옆집이 오르면 저또한 오르고 옆집이 떨어지면 저또한 떨어집니다. 자산 대부분이 macro 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거죠. 싸지면 다같이 싸져서 갈아타기 좋고 비싸지면 다같이 비싸진데로 그냥 좋고 그래서 1주택은 인플레이션 헷징 효과를 주는겁니다. 최소한 남들 수익률만큼은 따라가니깐.
2.주식에 관한 얘기입니다. 주식은 부동산 대비해서 현금화가 빠릅니다. 당장 돈이 필요하다면 매도를 통해 현금 마련을 할수도 혹은 내가 기업 분석 능력이 있다면 10베거 또한 가능하죠, 부동산은 레버리지 끼지 않으면 10베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본팽창시장인 미국,인도 등에 투자한다면 지수가 성장하는만큼 베타가 1에근접한 주식을 샀다면 본인의 수익률또한 올라갈겁니다. 물론 주식은 종목픽킹의 영향을 받기는합니다.
그래서 보수적 투자 성향인 분들이 QQQ,SPY,VTI 등 passive etf 를 선호하는 걸태지요. 저또한 저러한 ETF 를 좋아합니다. 제가 직접 종목들을 고민할필요도 없고 시장수익률은 당연하게 따라가주니깐요. 물론 알파 트레이딩이 맞는분들도 있겠죠 근데 그런분들은 이글 보실필요도없습니다. 트레이드 잘하시는분들은 그냥 트레이드 해도 많이 버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일반투자자이고 자산배분이 필요하니깐요.
3.코인에 관한 얘기입니다. 현금화도 주식대비 빠르고 수익률또한 위두개 자산 대비해서 월등히 높을수있죠, 근데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수익률이 높다는 얘기는 그만큼 위험또한 높다는 얘기거든요. 저또한 코인을 가지고있고 부정하고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본 코인으로 돈벌었다 하시는분중에 시장에 계속 남아계신분을 못봤습니다. 유용한 코인도 많겠지만 안전장치가 없기에 스캠이 판치는 시장인것또한 사실이구요. 그만큼 종목픽킹에 노력이 더드는거죠, 유용한 코인을 찾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니깐요.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어떻게 부자가 된 케이스가 많은지 아마 한국은 대부분 부동산 일겁니다. 주식에 10억 투자하는 분은 많치않아도 부동산 10억이상 깔고 앉으신 분들은 많으니깐요. 저는 종목피킹을 해드릴것도,어디 부동산을 찍어드릴것도 아닙니다 그건 사기꾼이지 투자자가 아니거든요.
자산배분에 정답은 없다고생각하나 제 개인적인 추천은 있습니다. BETA 트레이드를 추구하며 꾸준히 지수추종하는 ETF 사모으고 목돈생기면 아파트 먼저 상급지에 사고 추후에 더큰돈이 생긴다면 조그마한 건물부터 차차 안전자산들을 사모으는거죠. 뭐야 너무 정적이라구요? 저는 이게 확률적으로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소득이던 사업소득이던 그걸 늘리고 소비는 줄이고 시드를 마련해 보수적인 성향으로 투자를 하며 목돈이 생길때마다 부동산에 에셋 파킹 하는게요.
인스타에 살지 않길바랍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제가 신축 주상복합 살때에는 주차장에서 거의 본적없는 슈퍼카들이 역삼 원룸 월세130 살때는 발에 치이더군요. 이게 대변하는것은 자산이 많은것과 소득이 높은건 엄연히 다르단겁니다.
물론 대형아파트에 사는분들이 소득이 낮다는것도 원룸에 사는분들이 자산이 적다는걸 얘기하는건 아닙니다.하지만 확률적으로 그럴확률이 높겠죠. 여기서 얻을수 있는교훈은 소득이 높을때 자산을 사모아야하며 자산수익은 노동소득을 월등히 뛰어넘을꺼란걸 말이죠. 저만봐도 근3년간 노동소득보다 자산소득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아물론 근로 소득이 적어서 ㅎㅎ.
저또한 다아는게 아니지만 저도 사치를 좋아하고 좋은차를 좋아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아물론 지금도 좋아합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중치가 달라졌을뿐. 벤츠,롤렉스,루이비통 등등 람보나,페라리는 아니여도 20살이란 나이에 다 해봤습니다. 물론 좋습니다, 어디가서 대접받는것도 허세떠는것도 뭐 다 나쁜경험은 아니더군요.
그랜드하얏트가서 빙수먹고 발렛맡기고 재밌었어요 하지만 뭐가남았냐하면 깨달음만 있습니다. 중요한건 자산이나 경험이지 소비가 아니구나 라는거죠. 저는 지금도 경험은 돈주고 삽니다. 지인과의 비싼식사, 여행, 책 등등에는 소비할수있지만 단순히 소비가 목적이 되는 소비는 하지 안을려고합니다. Ex.의미없는 명품사기,쓸데없이 돈쓰기 등
지금은 나름 펀드도 운영하고 임대사업자도 내서 2년안에 투자법인 전환을 목표로 자산을 굴리고있는 대학생입니다. 거의 억단위의 돈을 사치성 소비에 써보면서 깨달은 생각덕에 지금의 저또한 있는거겠지요. 근 2년간 사치성 소비한적없고 현재는 08년식 SM5 몰면서 다니는데 전혀 불편함 없더군요. 기름 많이 먹는것만 빼면.
자산배분의 일환중에 소비도 있겠죠. 감가성 자산 (ex.차, 시계, 가전제품) 에 비중을 줄이고 진짜 자산인 (ex.부동산,주식) 에 자산배분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소비를 줄이고 굳이 투자가 아니더라도 적금 하는것만으로도 현재에는 주변 친구들과 크게차이가 없겠지만 나중엔 그들이 따라올수 없는 격차가 생길겁니다. 지금의 행복도 좋지만 나중엔 돈없으면 비참합니다.
물론 제가 느낀바가 적어 경솔한 발언일수있지만 돈은 거의 모든걸 해결해주더군요. 그걸 보고 자산을 모으고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22살입니다. 이미 동나이대 친구들과는 격차를 만들었구요. 저는 여러분들이 저처럼 살길 바라는건 아닙니다. 개개인의 가치관은 다다르니깐요. 하지만 여유롭게 사는게 목표고 그저 돈만이 목표가 아닌 분들이라면 저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말하는 진짜 자산배분은 Ex.부동산70%,주식20%,현금10% 이런걸 말하는게 아닌 감가성 자산 1% 투자자산 99% 를 얘기하는거죠. 제 취지에 공감해주시면 저랑 얘기나 해주세요. 자산얘기조금하는거 가지고 돈 안받습니다 그런걸로 돈벌 마음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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